오뚜기, 삼겹살 풀코스팩. (제공: 오뚜기)
오뚜기, 삼겹살 풀코스팩. (제공: 오뚜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뚜기가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오는 3월 말까지 ‘오뚜기몰’에서 다양한 오뚜기 제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뚜기몰에서는 멜젓소스, 양파절임소스, 파채양념, 진비빔면, 허브맛솔트가 조합된 삼겹살 풀코스팩을 최대 35% 할인된 8880원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한다. 삼겹살 풀코스팩 구매 고객에게는 오뚜기 로고가 새겨진 스텐 종지와 무침양념 비닐장갑팩, 1회용으로 즐길 수 있는 멜젓·양파절임소스가 증정된다. 구매 고객 중 추첨된 10명에게는 6만원 상당의 도드람 한돈 한마리세트가 제공된다.

도드람몰에서는 도드람 한돈 삼겹살과 오뚜기의 1회용 멜젓소스, 양파절임소스, 진비빔면으로 구성된 삼삼한 세트(2~3인), 쌈박한 세트(3~4인)를 판매 중이다.

‘오뚜기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제주도 전문 고깃집의 소스를 재현한 신제품이다. 멸치육수를 사용했으며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와 마늘을 추가하면 된다. 수육이나 족발에도 잘 어울리고 된장찌개에 넣고 끓이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나는 점이 특징이다.

‘오뚜기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는 삼겹살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양파절임을 집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채 썬 양파에 소스를 부어주기만 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내식 트렌드 증가로 외식보다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거나 배달로 시켜먹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겹살데이를 맞아 준비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삼겹살데이를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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