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일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자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 DB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일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자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 DB

코로나19 확산방지·정부지침 준수

역사적 의의와 나라사랑 정신 고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정부지침을 준수하고자 국민이 참여하는 기존 형태의 기념식이 아닌 내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제창, 입체영상 영상관람, 특별전 전시관람(독립운동가 생애),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함과 동시에 3.1운동 102주년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독립기념관 홈페이지(http://www.i8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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