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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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친화 조성을 위해 영월군 소재 비영리법인과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양성평등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복지와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와 능력개발 사업, 일·가정 양립 지원 사업, 기타(영월군 특화사업, 공동육아활성화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등)사업 등 총 5개 분야이다.

희망자는 3.10~19일까지 여성가족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적정성, 창의성, 파급효과, 사업추진능력 등을 고려해 3월중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과 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며 11월까지 사업을 시행하면 된다

김환일 여성가족과장은 “양성이 평등하고 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 양성평등기금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9개 단체에 약 1억 72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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