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금천구 보건소에서 노인요양센터 요양보호사 신정숙씨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회차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21.2.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금천구 보건소에서 노인요양센터 요양보호사 신정숙씨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회차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21.2.26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22명)보다 10명 많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2명 늘어 누적 2만 7989명이 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새 2명 늘어 누적 375명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258명으로 치솟았다가 다시 100명대로 내려온 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85명→180명→123명→130명→106명→125명→144명→122명→132명으로 9일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3명을 제외한 129명이 지역감염 곧 국내 감염이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환자는 27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20.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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