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접종 첫날인 26일 창원보건소에서 다솜노인복지센터에 방역책임자로 근무하는 60대 A씨가 첫번째 접종을 받고 있다.(창원시청 제공)ⓒ천지일보 2021.2.26
코로나19 백신접종 첫날인 26일 창원보건소에서 다솜노인복지센터에 방역책임자로 근무하는 60대 A씨가 첫번째 접종을 받고 있다.(창원시청 제공)ⓒ천지일보 2021.2.26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진주경상대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80대 남성이 사망했다.

경남도는 오늘 새벽 1시 30분께 사망한 1774번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추정사망 원인은 조사중이다.

이로써 오늘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입원 86명, 퇴원 203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132명이다.

경남도는 당초 오전 9시 30분에 백신 접종 예정이었으나, 질병청에서 1호 접종 없이 9시에 동시에 접종하라는 지침이 내려와 오전 9시에 접종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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