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 상담·교육 서비스 제공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25일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와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민연금과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추진했다.
공단은 인천교통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사는 인천지하철 역사 내 홍보매체를 활용해 공단의 노후준비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노후준비 지원법’에 따라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노후준비서비스를 실시하고 노후준비 전문인력 양성,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109개 지사에서는 노후준비 4대 영역(재무·건강·대인관계·여가)을 중심으로 한 노후준비 종합 진단 및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양숙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공단 복지상임이사)은 “전 국민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발걸음을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노후준비서비스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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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웅 기자
jdw@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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