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천지일보DB
강원도 동해시청.ⓒ천지일보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발한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자를 위한 ‘닷 프로젝트’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닷 프로젝트는 향후 창업혁신지원센터가 조성될 발한지구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예비 창업자와 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번째 프로그램이다.

창업을 꿈꾸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지역에 닻을 내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와 기 창업자를 구분해 창업 전반과 ▲F&B 컨설팅을 포함한 전문가 교육, 1:1 비즈니스 코칭으로 진행된다.

예비 창업자들 중 일부를 선발해 업체 브랜딩과 사이니지도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발한지구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해시는 이번 창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창업자를 발굴하고 영업자를 위한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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