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앱 전용 프리미엄 먹거리. (제공: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앱 전용 프리미엄 먹거리. (제공: 세븐일레븐)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세븐일레븐이 직장인들을 위한 앱 전용 프리미엄 먹거리 상품을 선보이고 오는 26일부터 판매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상품은 간편식 8종, 샌드위치 3종 등 총 11종이며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차돌낙지비빔밥, 유부초밥&크림치즈롤, 중화양장피, 불고기월남쌈, 햄치즈크로와상샌드’ 등이 있다.

‘차돌낙지비빔밥’은 차돌박이구이와 낙지볶음이 어우러진 한식 비빔밥으로 7가지 나물과 함께 비벼먹는 건강한끼 상품이다. ‘유부초밥&크림치즈롤’은 유부초밥 9개와 크림치즈김밥 6개로 구성된 상품이며 ‘중화양장피’는 돼지고기, 게맛살, 피망 등 10가지 재료가 풍성하게 들어간 대용량 양장피다.

‘불고기월남쌈’은 불고기, 양배추, 계란지단 등 10가지 재료에 고소한 땅콩 드레싱과 칠리소스가 함께 구성돼 있으며 ‘햄치즈크로와상샌드’는 담백한 크로와상빵 속에 햄과 국내산 토마토를 넣고 머스타드 소스로 토핑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간편식은 모두 대용량으로 두 명 이상이 함께 나눠먹어도 될 만큼 넉넉한 양을 자랑한다. 판매 가격은 모두 1만원대 초반이지만 상시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우선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선판매에 나선 후, 상품별 판매추이 등을 감안해 베스트 상품 중심으로 판매지역을 전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온라인으로 판매 채널의 확장과 상품 구색의 다양화를 꾀함으로써 편의점 간편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매출이 매년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일반 점포에선 찾아 볼 수 없는 스페셜 메뉴로 구성했고 양도 푸짐하기 때문에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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