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내주 공개… “환자발생 추이 더 지켜봐야”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내주 공개… “환자발생 추이 더 지켜봐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바닥에 붙은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이 낡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2.2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바닥에 붙은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이 낡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2.22

개편안 적용 시기 더 미뤄질 듯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근본적 개편 초안이 다음 주에 공개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5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현재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을 가다듬고 있다”며 “방역상황이 빠르게 안정세로 접어들지 못해 금주 중 초안을 공개하지는 못하고 차주로 순연해 (초안을) 다듬는 쪽으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5단계(1→1.5→2→2.5→3단계)를 ‘생활방역+3단계’ 등으로 간추리고 단계별 기준도 완화하는 방향으로 거리두기 개편안을 준비해왔다.

이에 이번주에 개편안을 공개하고 차주부터 시행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 확산세가 뚜렷하게 감소하지 않고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정부가 거리두기 개편 전체 일정을 연기했다.

정부가 지금까지 논의한 거리두기 개편안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제한 조처를 최소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었다. 하지만 설 연휴와 거리두기 완화 영향으로 확산세가 다시 커져가는 형국이라 이를 바로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는 다음 주 개편안 초안을 공개하더라도 적용 시기는 신규 환자 발생 추이를 더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 아래로 나온 것에 대해 손 반장은 설 연휴로 인한 감염 확산을 우려하고 있었는데 급격하게 증가 추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에 대해 긍정적 요소라 판단했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문지숙 2021-02-25 15:50:46
백신 접종 후 확진자가 줄어들기를 기대해보네요

  • ㈜천지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00902
  • 등록일자 : 2009년 7월 1일
  • 제호 : 천지일보
  • 발행·편집인 : 이상면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9길 31 코레일유통 빌딩 3~5층
  • 발행일자 : 2009년 9월 1일
  • 전화번호 : 1644-753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금중
  • 사업자등록번호 : 106-86-655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13-서울용산-00392
  • 대표자 : 이상면
  • 「열린보도원칙」 천지일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강은영 02-1644-7533 newscj@newscj.com
  • Copyright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j@newscj.com  ND소프트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