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부터 네번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우범기 전북부지사(오른쪽 두번째)와 참석자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 ‘호남RE300’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1.2.2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부터 네번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우범기 전북부지사(오른쪽 두번째)와 참석자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 ‘호남RE300’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1.2.24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5일 2월 임시국회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내일 임시국회 본회의가 열린다”며 “규제샌드박스 법안, K뉴딜 법안이 처리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착한 임대인 세금감면 법안, 감염병 의약품 신속 공급을 위한 공중보건지원법안도 처리할 것이다. 가덕신공항 특별법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원내대표는 “입법 성과를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 본회의 직전 심의를 거듭해 한 건이라도 더 많은 법안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당도 무조건 반대하지 말고 민생 입법에 협력하길 바란다. 2월 국회가 여야의 초당적인 협력으로 생산적인 국회로 역사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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