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5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전날보다 11명 감소했으나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1.1.3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44명)보다 22명 적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2명 늘어 누적 2만 7857명이 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새 1명 늘어 누적 374명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258명으로 치솟았다가 다시 100명대로 내려온 후 최근 8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85명→180명→123명→130명→106명→125명→144명→122명으로 8일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8명을 제외한 114명이 지역감염 곧 국내 감염이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환자는 30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24.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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