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비대면 수단을 활용해 홍보한다.

횡성군은 매년 초 횡성군의 기업 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안내한다.

우선 경영안정 지원, 기업환경 개선 등 분야별로 정리된 ‘2021년 횡성군 중소기업 지원 시책’ 책자를 제작해 횡성군 관내 중소기업 약 240여 곳에 우편과 이메일 서비스로 배부한다.

안내 책자는 횡성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일자리-기업지원)에서 상시 열람 가능하다.

또한 금년부터 신속한 기업지원 정보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업 지원시책 밴드’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밴드 가입은 수시로 가능하다.

신동섭 기업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설명회 대신 책자, 이메일, 밴드 등 비대면 경로를 이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필요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