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남원시청. (제공:남원시청) ⓒ천지일보 2022.2.25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남원시청. (제공:남원시청) ⓒ천지일보 2022.2.25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해마다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세 분야 세수실적, 세정운영 등 12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세수실적, 지방세 민원안내 등의 세정운영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평가 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16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종합실적 평가에 대비해 가항목에 대한 자체점검 회의와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는 등 시세 및 도세 징수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 온 결과 지방세 96.4% 징수율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세원관리와 세수분석을 통해 앞으로도 여러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2020년 상반기에도 지방세 징수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되는 등 내실 있는 세정업무 추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