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시을, 가운데)이 24일 지역혁신청년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천지일보 2021.2.24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시을, 가운데)이 24일 지역혁신청년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천지일보 2021.2.24

센터, 청년 역량강화·창업지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시을)이 24일 지역혁신청년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청년센터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전환점이 되고 고용절벽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센터는 구 창원지검 진주지청 터를 소셜캠퍼스·랩, 유튜브 스튜디오,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향후 청년들이 지역공동체를 발전시키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년센터 지원은 강 의원이 지난 도의원 시절부터 부지사용과 예산확보를 위해 해당 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힘을 기울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국 의원은 “청년센터는 이전부터 각별한 관심을 가져온 곳이자 지난 총선 당시 공약사업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법원·검찰청사가 이전하면서 주변 경제침체가 심해지고 있는데, 센터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중심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대표 기업가들이 자라온 진주에는 자랑스런 기업가정신이 흐르고 있다”며 “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하고 또 창업하면서 미래의 주인공이 되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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