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동네문화카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산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11일간) 2021년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학습자 강좌 모집을 진행한다. (제공: 군산시청) ⓒ천지일보 2021.2.24
군산시가 동네문화카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산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11일간) 2021년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학습자 강좌 모집을 진행한다. (제공: 군산시청) ⓒ천지일보 2021.2.24

학습자 대표, 장소·시간대·강좌 신청

[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11일간) 2021년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학습자 강좌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하는 강좌수는 460개 강좌이며 접수 방법은 5인 이상 중 학습자 대표가 원하는 장소, 시간대, 강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신청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상황 대비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방문 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전환했다.

시는 지난 2월 15일부터 동네문화카페 참여할 강사와 사업주로부터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온라인 등록을 받아 22일까지 강사 411명, 사업주는 224명 등록받았으며 현재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동네문화카페에 게시했다.

학습자는 5인 이상의 성원을 갖춰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 동네문화카페 창에서 등록된 강사와 사업주의 정보를 참고하고 학습장은 사업주와 협의해 원하는 장소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 모집이 완료되면 시에서 배정 기준에 따라 강좌 여건에 맞는 강사를 임의로 배정하게 된다.

코로나19를 대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을 준수하면서 사업장 여건에 따라 분반으로 인원 최소화 및 온택트 교육 등을 병행하면서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모집된 강좌 운영은 오는 3월 29일 시작으로 6월 6일까지 총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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