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이 24일 제22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21.2.24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이 24일 제22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21.2.24

2021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등

시책·주요 사업 계획대로 추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가 24일 8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제22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3일간 상임위원회별 2021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의원발의 안건 1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0건, 기타 안건 10건 등 총 32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의원 발의되어 심사의결 된 조례로는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정근 의원) ▲아산시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수영 의원) ▲아산시 도농교류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수영 의원) ▲아산시 아파트 고령 근로자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지원 조례안(김미영 의원) ▲아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아산시 공동육아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영애 의원) ▲아산시 물순환 기본 조례안(최재영 의원) ▲아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조미경 의원) ▲아산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미경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현인배 의원)으로 원안 및 수정가결 됐다.

또 의사 일정으로 맹의석 의원의 이순신장군 동상은 어디 있나요?, 전남수 의원의 “인사는 만사다”, 김미영 의원의 ‘여성기업 수의계약, 부서간 협업’, 이의상 의원의 ‘새 가마 타고 시집을 가는 우렁이 엄마’, 김수영 의원의 ‘위기를 기회로 준비가 필요합니다’, 안정근 의원의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등 6명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황재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조례심사와 업무보고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해 각종 시책과 주요 사업들이 계획한 대로 추진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모든 시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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