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40명, 다시 400명대… 커져가는 확산세(종합)
신규확진 440명, 다시 400명대… 커져가는 확산세(종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임계복지회관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의교관계자가 한 군민의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1.2.23
지난 23일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임계복지회관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의교관계자가 한 군민의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1.2.23

지역발생 417명, 해외유입 23명 발생

누적확진 8만 8120명, 사망자 1576명

서울 144명, 경기 143명, 인천 18명

병원·직장·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는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에 비해 검사 수가 늘어나는 동시에 신규 확진자 수도 증가하면서 다시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최근 설 연휴 대이동으로 인한 가족·지인 모임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방역조치 완화의 영향이 나타나 ‘4차 대유행’으로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정부는 이번 주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본 후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 방안 마련 및 조정 등 새로운 방역조치를 빠르면 오는 2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40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8만 8120명(해외유입 696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18일~24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621명→561명→448명→416명→332명→357명→440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53.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440명 중 417명은 지역사회에서, 23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8명, 부산 13명, 대구 17명, 인천 17명, 광주 35명, 대전 2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137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12명, 전북 8명, 전남 1명, 경북 15명, 경남 7명, 제주 2명이다.

[천지일보 무안=전대웅 기자] 무안군 이동 선별진료소 모습. ⓒ천지일보 2021.2.20
[천지일보 무안=전대웅 기자] 무안군 이동 선별진료소 모습. ⓒ천지일보 2021.2.20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0시 기준 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과 관련해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79명이다.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 난방기공장과 관련해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73명이다.

서울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서울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27명이다. 현재까지 확진된 227명은 병원 입원환자 80명(지표포함, +2), 간병인 17명(+1), 병원 종사자 37명과 보호자·가족 82명(+6), 지인 9명, 기타 2명이다.

서울 마포구 직장과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확진자를 구분해보면 종사자 관련 7명(지표포함, +6), 가족 관련 7명(+7)이다.

이외에도 ▲경기 성남시 요양병원 관련 5명(60명) ▲전남 무안군 가족모임 관련 5명(19명) ▲부산 영도구 병원 관련 5명(16명) 등 전국 각지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23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1명, 유럽 1명, 아메리카 9명, 아프리카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29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0명이며, 외국인은 13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더하면 서울 144명, 경기 143명, 인천 18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305명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론 17개 모든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1576명(치명률 1.79%)이다. 위·중증 환자는 140명이다.

격리해제자는 656명 증가돼 누적 7만 9050명이다. 격리치료 환자는 7494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3만 8309건이다. 이는 직전일 4만 3535건보다 5226건 적은 수치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15%(3만 8309명 중 440명)를 기록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5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전날보다 11명 감소했으나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1.1.3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DB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