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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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3월 5일까지 복지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여성 농업인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복지바우처와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비 지원이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관내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20만원씩 1회 복지바우처를 지원하며 사업비는 2200만원이다.

또한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 또는 태백시 소재 1000㎡이상의 농지를 1년이상 경작한 여성농업인에게 1개 농가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복지바우처 지원외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비 지원이 추가된 만큼 여성농업인의 만족도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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