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 중앙도서관. ⓒ천지일보 DB
원주시립 중앙도서관. ⓒ천지일보 DB

[천지일볼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립 중앙도서관이 3월 17일부터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7세가 대상인 ‘유아 힐링 교실 내 마음을 그려봐요’는 보호자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아쏘피노 아트 교재를 이용해 아이의 마음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1~3학년이 참여해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자신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나도 그림책 작가!’와 연극을 통해 영어를 더 친숙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초등 4~6학년 대상의 ‘레디 액션! 영어 연극 교실’도 마련돼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며 24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1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도서관과 책 문화 활동에 더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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