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비트코인 하락으로 한때 10% 넘게 폭락
테슬라 주가, 비트코인 하락으로 한때 10% 넘게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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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1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1.2.2. (출처: 뉴시스)
지난해 7월1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1.2.2. (출처: 뉴시스)

테슬라 주가가 23일 오전(현지시간) 한때 10% 이상 폭락하며 비트코인에 15억 달러(1조6680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힌 지난 8일 이후 주가가 25% 이상 떨어졌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 주식의 시가총액도 약 2150억 달러(239조800억원)이나 감소해 약 6200억 달러(689조4400억원)로 하락했다.

지난 주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가격이 "조금 과하게 높다"고 밝힌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약 7% 하락했는데 이것이 테슬라 주가 하락을 초래했다고 오안다의 선임 시장분석가 크레이그 에를람은 말했다.

또 웨드부시의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이날 테슬라 주가가 현재 비트코인 가격과 밀접하게 연동돼 있다며 신중한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 매도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브스는 또 테슬라가 최근 가장 저렴한 모델Y의 판매 중단과 테슬라의 잇딴 가격 인하가 월가 분석가들 사이에 수요 에 대한 우려를 부른 것도 테슬라 주가 하락의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포브스는 한편 머스크의 개인 재산도 22일과 23일 이틀 연속 120억 달러(13조3440억원)씩 줄어 현재 1550억 달러(172조3600억원)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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