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생동감’과 ‘꿈의 책방’ 사업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생동감(생기 있는 동네 만들기 감동)프로젝트는 매년 1곳씩 원도심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업기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의 거버넌스를 통해 마을의 숙원사업을 수행하는 주민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꿈의 책방은 인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매년 1곳씩 아동 눈높이에 맞는 책방 조성 및 도서지원을 통해 독서환경을 조성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이달 22일 시작, 꿈의 책방은 3월 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부터 직접 접수를 받는다. 생동감은 3월 10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협의체 구성 후 신청하면 된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올해부터 각 2개호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며 “3월 사옥 공간 개방과 연계해 iH공사가 소재한 만수6동을 ‘생동감 6호’로 선정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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