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직원들이 23일 원주역에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합동으로 철도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천지일보 2021.2.23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직원들이 23일 원주역에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합동으로 철도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천지일보 2021.2.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신형하)가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키 위해 新원주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철도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건설된 중앙선 원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선로무단횡단 금지·건널목 횡단 수칙 준수 등 철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차 탑승시 준수해야 할 3대 방역지침(마스크 착용·음식물 섭취 자제·손소독)을 홍보하며 마스크를 증정하는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신형하 강원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도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안전에 취약한 해빙기에 주요 시설물 점검을 강화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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