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동부전남 연계한 ‘남해안남중권’ 공동연구 추진
서부경남·동부전남 연계한 ‘남해안남중권’ 공동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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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경남도청 제공)ⓒ천지일보 2021.2.23
남해안남중권.(경남도청 제공)ⓒ천지일보 2021.2.23

전남도·경남연구원·광주전남연구원, 공동 연구
서부경남과 동부전남 연계 공동 협력사업 발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전라남도와 생활·경제권이 겹치는 서부경남과 동부전남 지역을 연계한 권역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 수립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9월 김경수 경남지사가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여수~남해 해저터널 연결, 지리산권과 남해안권 관광개발, 여수·광양의 정유화학·철강산업과 사천 항공소재 산업과의 연계, 역푸드 플랜의 동부호남 지역 확대 등 남중권 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공동 추진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은 서부경남의 발전에도 중요한 비전이기 때문에 곧 추진 예정인 서부경남 균형발전 전략수립 연구와 연계한 전략으로 추진된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과 함께 영남권, 남해안권이 하나로 연결되는 권역별 발전전략으로 연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발전전략 연구는 경남연구원이 주관해 광주전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수행하며 오는 12월까지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 수립의 당위성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 비전 구상과 목표 수립(총괄, 분야별) ▲(경제·산업·문화·관광·교통·물류 등) 분야별 연계 협력사업 발전전략과 실행계획 수립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공동연구 참고.(경남도청 제공)ⓒ천지일보 2021.2.23
공동연구.(경남도청 제공)ⓒ천지일보 2021.2.23

김경수 경남지사는 평소 지속적으로 인구·경제·교육 등 모든 인프라가 집중되는 수도권 블랙홀 현상에 대응을 위해 권역별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을 갖춘 유연한 권역별 발전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도는 지난해 3월 부산·울산과 동남권 발전계획을 올해 1월 부산·울산·대구·경북과의 영남권 발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경남도는 전남과 연계 협력사업으로 발굴된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정부의 초광역협력 사업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웅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 비전과 전남과의 연계 협력사업 발굴과 공동 추진을 통해 지역의 상생 발전과 번영을 달성함으로써 또 하나의 새로운 생활·경제권역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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