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가 한파로 언 가운데 안개 사이 무지개가 떠 절경을 이루고 있다. (출처: BBC날씨 트위터 캡처)
21일(현지시간)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가 한파로 언 가운데 안개 사이 무지개가 떠 절경을 이루고 있다. (출처: BBC날씨 트위터 캡처)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에 기록적인 한파가 강타한 가운데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음으로 뒤덮여 절경을 이뤘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은 뉴욕 방문객들의 머리 위로는 무지개도 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부터는 기온이 영상으로 넘어서 폭포의 얼음이 녹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아가라 공원 관계자들은 폭포의 흐름이 멈춘 것은 1848년 얼음이 강과 수로를 완전히 막았던 때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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