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누적 총 1997명 등록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대를 앞에 두게 됐다.
광주시는 전날 기준 확진자 7명이 발생, 누적 총 1997명이 등록됐다.
확진자 세부현황에 따르면 전북 1112 관련 3명(#1991·1993·1996), 감염경로 미상 2명(#1992·1994), 해외유입(프랑스)1명(#1995),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1명(#1997)이다.
이 중 프랑스에서 입국한 1995번과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광주 1997번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광주시 2월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요양병원, 시설 입원, 입소자 종사자 중 65세 미만자 등 고위험군 순으로 시행된다. 3월 접종 계획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로 특히 119 구급대 등 코로나19 1차 대응 요원 대상이다.
또한 화이자 백신 접종은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원 종사자다. 일반 시민은 7월부터 접종할 계획이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얀센 접종 장소는 위탁 의료기관 479개소, 보건소 접종팀 방문 접종이 진행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미애 기자
lme381@newscj.co.kr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