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지난 19일 오후 북구 보건소에서 백신 운송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2.23
광주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지난 19일 오후 북구 보건소에서 백신 운송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2.23

광주 코로나19 누적 총 1997명 등록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대를 앞에 두게 됐다.

광주시는 전날 기준 확진자 7명이 발생, 누적 총 1997명이 등록됐다. 

확진자 세부현황에 따르면 전북 1112 관련 3명(#1991·1993·1996), 감염경로 미상 2명(#1992·1994), 해외유입(프랑스)1명(#1995),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1명(#1997)이다.

이 중 프랑스에서 입국한 1995번과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광주 1997번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광주시 2월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요양병원, 시설 입원, 입소자 종사자 중 65세 미만자 등 고위험군 순으로 시행된다. 3월 접종 계획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로 특히 119 구급대 등 코로나19 1차 대응 요원 대상이다. 

또한 화이자 백신 접종은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원 종사자다. 일반 시민은 7월부터 접종할 계획이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얀센 접종 장소는 위탁 의료기관 479개소, 보건소 접종팀 방문 접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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