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우석대 일반대학원 소방방재학과 최창준씨, (사)국제문화기술진흥원장 강정진. (제공: 우석대) ⓒ천지일보 2021.2.23
(왼쪽) 우석대 일반대학원 소방방재학과 최창준씨, (사)국제문화기술진흥원장 강정진. (제공: 우석대) ⓒ천지일보 2021.2.23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우석대학교 일반대학원 김서영(소방방재학과 석사과정)·최창준(소방방재학과 박사과정)씨가 IJCC 2021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사)국제문화기술진흥원과 (사)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 지식의 숲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19일 서울 SETEC에서 열렸다.

우석대학교 일반대학원 김서영·최창준씨는 교신저자인 공하성(소방방재학과) 지도교수와 함께 ‘Pathfinder에 의한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층별 배치에 따른 입소자 수 산정’ ‘학교의 경사로 기울기에 다른 피난 안전성 평가’를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서영씨는 Pathfinder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료복지시설의 환자와 근무자의 층별 배치 형태에 따라 피난시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규명했다. 노인의료복지시설은 일반적으로 요양원을 말한다.

최창준씨는 학교에서 경사로 각도와 피난시간과의 관계를 Pathfinder라는 피난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하고 피난시간이 단축되는 최적의 경사로 각도를 분석했다.

공하성 교수는 “작년 한 해만 해도 총 7번의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여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대학원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는데 올해도 그 뒤를 이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 우석대 일반대학원 소방방재학과 김서영씨, (사)국제문화기술진흥원장 강정진. (제공: 우석대) ⓒ천지일보 2021.2.23
(왼쪽) 우석대 일반대학원 소방방재학과 김서영씨, (사)국제문화기술진흥원장 강정진. (제공: 우석대) ⓒ천지일보 20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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