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윤재갑 의원) ⓒ천지일보 2020.12.11
(제공: 윤재갑 의원) ⓒ천지일보DB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이 22일 “일본 정부는 헛된 독도 침탈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일본은 시마네현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하며,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16년째 되풀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윤 의원은 “더구나 일본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 사실이나 국제법상으로 명백한 일본 고유 영토’라는 망언으로 또다시 역사를 왜곡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은 역사와 대한민국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며 “독도는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이는 불변의 진리다.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임’을 1900년도에 국제적으로 이미 공포하지 않았던가? 언제까지 반성 없는 역사 왜곡만 되풀이할 셈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일본 정부는 즉각 다케시마의 날을 폐지하고, 독도에 대한 헛된 침탈 시도를 다시는 되풀이 하지 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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