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를 기록하며 추운 날씨를 보인 29일 오전 서울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 또 포근했던 날씨는 찬바람으로 인해 기온이 뚝 떨어지겠으며, 수도권과 강원영서 등에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며, 이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 전남권서부, 경북북부, 경남서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3도, 춘천 -7도, 강릉 -1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제주 3도, 울릉도·독도 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춘천 7도, 강릉 8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 9도, 울릉도·독도 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