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가 내년 상반기 신축된다고 밝혔다.
기존 설악면사무소는 지난 지난 1989년 건립돼 30년이 경과해 낡고 좁아 늘어나는 복지‧문화‧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민 안전과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에 따르면 설악면 신천리 156-1번지 일원에 연면적 280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물 내에는 업무공간, 대회의실, 예비군중대, 교육장이 마련되는 등 총 사업비는 65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금년 7월까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실시 후 공사를 착공해 1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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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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