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2.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2.22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호 접종 여부에 대해 22일 “만일 국민적 불신이 있다면 마다할 이유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치권에서 대통령 먼저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하는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앞서 질본청에서 아스트라제네카는 65세 이상은 다른 판단을 할 수 있다,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말한 것 같다. 지금 그게 유효하다”면서 “맞겠다는 비율이 90%가 넘어서 방침이 수정되지 않거나, 불신이 생기지 않으면 현재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신이 생기면 언제라도 가장 먼저 맞을 생각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2.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2.22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