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 19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21.2.22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 19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21.2.22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교통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 다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 지난 19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의옥 천안서북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황 의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챌린지 피켓에 ‘5늘도 안전’멘트를 더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황천순 의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해주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과 의무”라면서 “천안시의회는 교통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장은 다음 주자로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선태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유영진 원내대표, 건설교통위원회 정병인 위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기획한 캠페인은 표어가 들어간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은 후 SNS에 올린 뒤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명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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