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19일 ‘예수님의 피로 맺은 새 언약 계시록 통달’이라는 제목으로 신앙인들에게 보내는 글을 본지에 보내와 전문을 공개한다.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가고 저주를 받는다 하셨다. 통달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글에는 “계시록을 가감하지 말고 추수돼 신천지에 와서 성경을 통달해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간결하면서도 단호한 어조가 담겨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2019년 ‘하나님의 새일 창조 목적과 약속’이란 주제로 진행된 전국순회집회를 통해 “신천지는 성경의 약속대로 2천년 전 예수님이 씨 뿌린 밭에서 익은 곡식을 추수하고 인(印)쳐서 창조된 종교 말세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천국)”임을 성경을 들어 증거하고 “오늘날 신앙인들은 반드시 추수돼 신천지로 와야만 구원이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같은 해 11월 신천지는 10만 3764명 동시 수료라는 종교역사상 유례없는 진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아래는 신천지에서 보내온 글의 전문이다.
[전문] 예수님의 피로 맺은 새 언약 계시록 통달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가고 저주를 받는다 하셨다.
통달하는가?
통달 못 해도 또 천국에 못 가도 정통인가?
통달하는 자와 통달 못 하는 자, 누가 이단이며 정통이겠는가?
여기도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치는 종교 짜가들 세상.
신천지는 새 언약 계시록의 예언과 이룬 성취까지 통달한다. 확인하라.
해서 신천지는 약속대로 천국에 갈 수 있다.
또 마 13장 하나님의 씨로 난 자는 추수되어 천국에 들어가고 마귀 씨로 난 자는 추수 때 추수되지 못해 천국에 못 들어갔다.
이래서 하나님의 씨로 난 자와 마귀 씨로 난 자가 구분이 된다.
신천지는 계시록을 통달하였고 원하는 자에게 계시록의 생명수(영생의 말씀)를 값없이 주겠다. 약속한다.
또 계시록 22장 1-2절의 생명나무 과실 곧 열매가 되어야 천국과 영생이 있다.
이 생명나무는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가 맺힌다.
이 생명나무는 신천지예수교회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