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원활한 소통과 협력 통해
사회적 육성, 지원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평창군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를 평창군사회복지센터(구 보건의료원)에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평창군은 2018년 12월 ‘평창군 사회적 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 총사업비 114백만원을 들여 사회적 경제기업과 중앙부처 또는 평창군과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중간지원조직인 ‘평창군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향후 설립된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는 신규기업 육성과 모델발굴, 교육계획 수립·시행, 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 판로개척과 홍보 마케팅 사업 업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현재 평창군에는 마을기업 16곳, 사회적 기업 12곳(인증사회기업 4곳, 예비사회적기업 8곳), 협동조합 28곳, 자활기업 1곳으로 총57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관련 상담을 원하는 군민이나 기관·단체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안정적인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향후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민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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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lhb2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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