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Live 앱을 통해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독점 생중계되는 온택트 미니 콘서트 ‘아돌라 4U’의 포스터 이미지.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21.2.19
아이돌Live 앱을 통해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독점 생중계되는 온택트 미니 콘서트 ‘아돌라 4U’의 포스터 이미지.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21.2.19

빅톤·에이스·알렉사·크래비티 출연

오는 23일 오후 6시 독점 생중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비대면 미니 콘서트 ‘아돌라 4U’를 개최하고 U+아이돌Live 앱에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콘서트는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류 최대 에이전시 ‘와이제이 파트너스(YJ Partners)’에서 주관한다.

‘아돌라 4U’는 빅톤(VICTON), 에이스(A.C.E), 알렉사(AleXa), 크래비티(CRAVITY)까지 케이팝 대표 아이돌 총 4팀이 출연하는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다. 오는 23일 오후 6시 아이돌Live 모바일과 IPTV 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공연 이후 VOD로도 시청할 수 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청하고 소통하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해 기획했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특히 아이돌Live는 멤버별 멀티캠(Multicam)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생한 현장감은 물론 팬들이 보고 싶은 멤버별 무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 19일까지 아이돌Live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각 팀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 이벤트를 진행하고 본 공연 중 해당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빅톤은 축제하면 떠오르는 음악, 에이스는 멤버들과 닮은 꼴, 알렉사는 축제에서 먹고 싶은 음식, 크래비티는 새해 소원이 주제다. 각 이벤트에 당첨된 이용자 20명, 총 80명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한편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빅톤은 지난 1월 데뷔 4년여 만에 첫 정규 앨범 ‘보이스: 더 퓨처 이스 나우’를 발매해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았으며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에이스는 ‘언더 커버’ ‘삐딱선’ ‘도깨비’ 등 완벽한 가창력과 칼군무 퍼포먼스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DJ 스티브 아오키, 래퍼 썻모우스와 컬래버곡 ‘Fav Boyz’를 발매해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점령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멀티 유니버스(다중 우주) 속 AI(인공지능)’라는 콘셉트와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 중인 알렉사는 ‘밤’ ‘레볼루션’ 등 강렬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발라드 싱글 ‘오랜만이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크래비티는 지난해 데뷔 후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대세 루키’로 자리 잡았다. 올해 1월 5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으로 컴백해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이돌Live는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내려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은 ‘U+tv 아이돌Live’ IPTV용 앱으로 TV에서 더 크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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