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서 18일 밤 10시 15분쯤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제공: 양양군청 ⓒ천지일보 2021.2.19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서 18일 밤 10시 15분쯤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제공: 양양군청) ⓒ천지일보 2021.2.19

[천지일보 양양=김성규 기자]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의 한 창고에서 18일 밤 10시 15분쯤 불이 나서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19일 오전 오전 4시 15분쯤 큰 불길은 모두 잡혔으며 현재 뒷불 감시 중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지만 주택과 창고 등 건물 6동이 망가졌고 산림 6.5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불이 번지던 당시 주민 80여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집으로 돌아가고 현재는 일부만 남아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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