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제공: 군산시청) ⓒ천지일보 2021.1.20
군산시청 전경 (제공: 군산시청) ⓒ천지일보 2021.1.20

의견 및 건의사항, 시정 발전 기초자료 활용

[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2021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조촌동을 시작으로 7일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를 시작한다.

신년대화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읍·면·동별 30명 이내의 주민이 참석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시 즉각 중단할 예정이다.

새해 첫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및 분야별로 청취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시정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특히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하고 건의사항은 현장에서 즉답이 가능하도록 해당 부서장이 참여해 신속하게 처리 후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군산시는 2021년 신년대화 시작과 더불어 시장과의 톡&톡과 읍·면·동장 공감대화를 연중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