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caption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폐점한 매장에 임대 문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2.4%에 머물던 서울지역 소규모 상가(2층 이하, 330㎡ 이하) 공실률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4분기에 7.5%까지 치솟았다. 해외 관광객이 급감한 명동의 경우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2분기 0%에서 지난해 4분기 41.2%로 급증했다. 상가 10개 중 4개 넘게 빈 것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