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천서진 역을 맡은 배우 김소연. (제공: 웨이브) ⓒ천지일보 2021.2.18
SBS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 역을 맡은 배우 김소연. (제공: 웨이브) ⓒ천지일보 2021.2.18

오는 19일 오후 2시 중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웨이브가 온라인 제작발표회 생중계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의 시작을 알린다.

18일 웨이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펜트하우스2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웨이브 이용자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는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유진, 김소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을 비롯해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한다. 진행은 개그우먼 박슬기가 맡았다.

이날 밤 첫 방영을 앞두고 진행되는 제작발표회를 통해 펜트하우스2 하이라이트 영상, 출연진들이 직접 고른 관전 포인트,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연말 신드롬을 일으킨 펜트하우스 시즌1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큰 성공을 거뒀다. 10월 말 첫 방송부터 종영 이후까지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에서 13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매주 시청 시간을 경신했다. 또 2020 하반기 드라마 최고 시청 시간을 기록하는 등 웨이브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펜트하우스2는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채워질 수 없는 인간의 일그러진 욕망과 함께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웨이브는 19일 오후 10시 펜트하우스2 첫 방송 시작과 동시에 OTT 독점 공개한다.

한편 웨이브는 지난 1월 펜트하우스 제작사 스튜디오S와 OTT콘텐츠 육성 및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배재근 콘텐츠웨이브 마케팅전략그룹장은 “펜트하우스가 지난해 웨이브에서 엄청난 호응을 받았던 만큼 시즌2 시작을 이용자와 함께하자는 취지로 SBS와 협의해 특별한 제작발표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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