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전경.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21.2.1
서울대병원 전경.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종로구의 서울대학교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됐다.

17일 서울시와 종로구는 서울대병원 의사 1명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사는 이날 오전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접촉자, 이동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 검사대상자 등은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지 알 수 있다. 아직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검사 안내 등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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