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과 안전총괄과 관계자들이 17일 행정안전부 주최 ‘2020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1.2.17
박상돈 천안시장과 안전총괄과 관계자들이 17일 행정안전부 주최 ‘2020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1.2.17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되는 쾌거

재난 없는 안전한 천안을 만들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해 11월 26일~12월 8일 진행한 행정안전부 주최 ‘2020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지난 1년간 직접 대응한 통합지원본부 운영사례를 토대로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 선제적 대응, 민관합동위원회 운영 등 재난 매뉴얼에 의거 적극적인 대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최하는 행동매뉴얼은 재난현장에서의 우수사례 및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현장에서 임무를 직접 수행하고 지원하는 기관의 행동조치 절차를 구체적으로 수록한 가이드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재난 없는 안전한 천안을 만들겠다”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 향상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19년에도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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