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6.25전쟁 참전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정선군, 6.25전쟁 참전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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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최승준 정선군수(좌측에서 두번째)가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故민언식 병장의 자녀 민병만 씨(세번째)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하고 관계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1.2.17
17일 최승준 정선군수(좌측에서 두번째)가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故민언식 병장의 자녀 민병만 씨(세번째)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하고 관계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1.2.17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17일 군청 집무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 故민언식 병장의 자녀 민병만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받기로 하였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전수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수한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아래 전투에 참가해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故민언식 병장은 6.25전쟁 당시 육군 제7보병사단 소속으로 전장에서 헌신분투한 공적을 인정받아 1952년 3월 20일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훈정을 수령하지 못했다.

최승준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故민언식 병장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직접 전수돼야 더욱 영광스럽겠지만 늦게라도 유가족에게 전수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게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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