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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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5개년 중장기계획을 올해 1년차 사업으로 보행 환경이 열악한 5개소에 인도 개설을 추진한다.

군은 차량 통행이 빈번하고 보행 여건이 좋지 않은 노선에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군도‧농어촌도로 5개 노선 2.3㎞ 인도 개설에 총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추진되는 노선은 군도 4개 노선(횡성읍 추동리, 안흥면 소사4리, 서원 창촌1리와 유현3리), 농어촌도로 1개 노선(둔내면 둔방1리)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 환경 개선과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보행환경 개선 1년차 사업을 상반기 조기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조속히 확보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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