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회사소개
뉴스 > 종교 > 천도교
천도교, 해월신사 순도일 묘소참례식 거행
이길상 기자  |  bohwa@newscj.com
2011.06.03 10:35:43
   
▲'제113주기 해월신사 순도일 묘소참례식'이 해월신사의 묘소가 있는 경기도 여주 천덕산에서 거행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탄압과 압박 속에서 동학을 크게 일으킨 위대한 스승”

천도교중앙총부는 2일 ‘제113주기 해월신사 순도일 묘소참례식’을 해월신사의 묘소가 있는 경기도 여주 천덕산에서 거행했다.

참례식에는 임운길 천도교 교령을 비롯한 천도교 교인 약 40명이 참석해 최시형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해월신사는 천도교 제2세 교조인 최시형 선생을 천도교에서 일컫는 말이다.

임운길 천도교 교령은 “해월신사님은 36년간 온갖 고생을 다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으셨으며 탄압과 압박 속에서 동학을 크게 일으킨 위대한 스승”이라며 “우리는 신사님의 순도정신을 받들어서 기필코 대도중흥의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해월신사께서는 <동경대전>‧<용담유사> 등 경전을 편찬한 것은 물론 교조신원운동‧갑오동학혁명 등을 이끄셨다”며 “신사님이 안 계셨다면 오늘날 천도교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범창 의창수도원장은 “해월신사님의 가르침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는 생명존중 사상은 천도교인들이 본을 받아 모든 사람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뜻이 안 맞는다고 해서 반목하고 질시하면 안 되며 스승님의 순도일을 맞이해 천도교인들은 한층 더 화합의 정신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월신사는 1827년 경주에서 태어났다. 해월신사는 1861년 동학에 입교했으며, 1863년 수운 대신사(최제우)로부터 도통을 전수받아 제2세 교조가 됐다. 1898년 원주에서 관군에게 붙잡혀 서울로 압송됐다가 그해 6월 2일 사형됐다.

해월신사는 의암 손병희의 여동생(손시화)과 혼인했으며 장남인 최동희는 고려혁명당 당수로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했고 차남 최동호는 3·1만세운동에서 활약하다 순국했다.

이길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편집자 추천 이슈

LG유플러스, 결국 사람 잡았다… 피해대리점주父 농약 마시고 숨져

LG유플러스의 부당한 피해배상 요구로 심리적 압박을 받던 피해대리점주의 부친이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6일 ‘LG유플
 

[방콕 현지르포] “달라이라마도 세 번이나 그를 찾아왔습니다”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왕실과 세계불자들이 함께한 축하행사가 열렸다. 태국 승왕 솜뎃 프라 니나삼바라(Somdet Phra Nynasamvara)의 100세 생일 축하연이 지난 1~3일 방콕 왓 보원니웻(Wat Bowon Niwet) 사원과 세계불교도우의회(WFB: World Fellowship of Buddhists) 회관에서 진행됐다.
 

[인터뷰] “법 공부를 해서라도 남양유업과 끝까지 싸울 생각입니다”

“대기업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 저도 확신을 못 했어요.”남양유업의 항소 소식이 들린 지 일주일쯤 지나 박 씨(33)를 만났다. 올해 1월 남양유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10달 만에 ‘승소’ 판결을 받은 주인공이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인터뷰를 자청한 그지만, 다른 직장에 몸담고 있으니 이름과 얼굴은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 보러가기(0)
소셜 계정이 없으신 분들은 뉴스천지 로그인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 회원가입

탑 뉴스를 한눈에 - 클릭

스포츠
오승환 3세이브, ‘세월호 침몰’ 사고 언급… “빨리 구조 됐으면”

오승환 3세이브, ‘세월호 침몰’ 사고 언급… “빨리 구조 됐으면”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 선수가 올 시즌 3세이브를 기록,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19일 일본 신문 산케이스포츠는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홈경기에서 3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 소식을 전했다.이 신문은 “오늘(18일) 투구는 일본에 온 뒤 가장 좋았다고 생각한
류현진, 세월호 구조작업 위한 구호금 전달

류현진, 세월호 구조작업 위한 구호금 전달

류현진은 세월호의 실종자들을 위해 멀리서나마 구조작업 및 구호물품준비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1억 원의 구호금을 보냈다.류현진은 이번 참사를 실시간으로 접하며 실의에 빠졌을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1억 원의 구호금을 전달 할 예정이라고 류현진의 국내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이 밝혔다.현재 기부처와
천지만평
[천지만평] 2014년 4월 18일자[천지만평] 2014년 4월 16일자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글마루정기구독신청 | 구독신청 | 자동이체신청
기사제보 | 고충처리제도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Copyright © 뉴스천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