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란제리 컬렉션. (제공: 아모레퍼시픽)
헤라, 란제리 컬렉션. (제공: 아모레퍼시픽)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헤라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란제리’ 컬러를 중심으로 ‘란제리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란제리 컬렉션은 다양한 ‘란제리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쿠션, 멀티 페이스 팔레트, 립 메이크업 제품과 누드톤으로 구성됐다.

헤라의 21 S/S 컬렉션은 하이라이터, 섀도, 브론저, 블러셔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 멀티 페이스 팔레트 ‘란제리’와 ‘글로우 래스팅 쿠션’, 누드 글로스 ‘란제리’ ‘란제리 골드’ 립밤으로 총 4종이다.

멀티 팔레트는 4만 8000원으로 크림, 섀도 베이스, 코랄 블러셔, 브라운 글리터 4색의 컬러로 조합된 제품이다. 새로 도입된 파우더의 제형이 피부의 밀착력은 높여주고 가루 날림은 줄여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된다.

글로우 래스팅 쿠션은 6만원으로 란제리 메이크업 룩을 연출하기 위한 첫 단계인 얇은 커버에 윤기를 더해주는 쿠션이다. 헤라의 뮤즈인 제니 메이크업으로 화제가 된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 이번 21 S/S 컬렉션에서는 누드톤의 리미티드 패키지로 출시된 점이 특징이다.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글로스는 3만 5000원으로 지난해 화제의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라인 중에서 란제리컬러다.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글로스 란제리를 밤의 제형으로 재해석한 란제리 골드 립밤도 3만 5000원으로 은은한 컬러에 광택과 펄감을 더했다.

컬렉션 제품들은 리미티드 한정 출시로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에서 지난 15일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몰, 헤라 네이버 브랜드관 등의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현재 올리브영몰에서 런칭 기념 특별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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