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프리미엄 굿즈 스카프 세트. (제공: 빙그레)
빙그레, 프리미엄 굿즈 스카프 세트. (제공: 빙그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가 ‘꼬뜨-게랑’의 프리미엄 굿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해 론칭한 브랜드 ‘꼬뜨-게랑(Côtes Guerang)’을 활용해 스카프 1종과 넥타이 3종을 출시한다. 스카프 제품에는 ‘빙그레 왕국’을 새겼으며 고급스러운 붉은 색상에 빙그레 왕국을 대표하는 제품 이미지와 문장을 패턴화해 다채롭고 조화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넥타이 3종은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캔디바 제품의 패턴이 적용됐다.

빙그레는 이번 프리미엄 굿즈를 무신사 스토어의 래플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래플은 응모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한정판 제품에 주로 적용되는 판매 방식이다. 오는 18일부터 래플 응모가 시작되며 이후 21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해 22일 오전 11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들은 오는 22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굿즈와 함께 빙그레 제품(아카페라 스페셜티 2종, 요플레 프로틴 드링킹 2종)으로 구성되며 스카프 세트는 5만 9000원, 넥타이 세트는 4만 9000원에 판매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꼬뜨-게랑 굿즈는 짧은 시간에 완판될 정도로 화제가 됐고 빙그레 기업 SNS을 통해 선보인 ‘빙그레우스’ 굿즈 역시 많은 관심을 모았다”며 “이번 프리미엄 굿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으니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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