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직원·가족 등 53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됨에 따라 공장이 폐쇄됐다. 16일 모습. ⓒ천지일보 2021.2.16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직원·가족 등 53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됨에 따라 공장이 폐쇄됐다. 16일 모습. ⓒ천지일보 2021.2.16

감염경로 미확인 1명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16일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2명과 감염경로 미확인 1명 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302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300번(60대, 천안시)·아산#301번(40대, 둔포면)은 귀뚜라미 아산공장 감염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귀뚜라미 관련 확진자가 55명(아산시 8, 천안시 43, 대구시 2, 춘천·경산 각각 1명)으로 증가했다.

아산#302번(20대, 배방읍)은 유증상 발현으로 지난 15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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