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박물관.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1.2.15
충북대 박물관.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1.2.15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오는 19일까지 박물관의 소식을 전할 뮤즈를 모집한다.

충북대 박물관 서포터즈 ‘CBNU-MUSE’는 박물관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충북대학교의 개교 70주년을 맞아 개교 70주년 기념 학교사 관련 구술사 및 영상자료를 확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로 재학생, 유학생, 대학원생, 휴학생 등 충북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충북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충북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합격자는 2021학년도 1학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서류합격자는 오는 19일 개별 연락으로 진행되며, 22일에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에 한해 오는 3월 2일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매달 봉사시간을 제공하고,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충북대 박물관은 1970년 개관했으며, 중원문화의 실체규명을 위한 학술조사와 연구, 국제학술교류 및 평생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등 대학박물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