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진주시 공예품대전 전시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28
제32회 진주시 공예품대전 전시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28

공예산업 육성·전통계승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공예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최종 선정된 20개 업체 중 상위 7개 업체에 각 290만원, 나머지 14개 업체에는 각 250만원 등 총 5280만원을 내달까지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거나 사업자등록을 마친 공예품 제작업체 또는 제작자여야 한다.

해당되는 공예인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신청서를 작성해 진주목공예전수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진주시·경남도·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관광기념품 경진대회 입상 성적과 출품횟수, 생산자 자질 및 생산능력, 지역특산품 개발 및 상품화 품질인증 사례, 지역 공예산업 발전 참여도 및 공헌도 등이다.

개발장려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오는 5월 말까지 제품 개발을 완료해 제35회 진주시 공예품 대전과 제51회 경남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관광진흥과로 문의하거나 진주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또는 진주목공예전수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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