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봄 시즌 음료 3종. (제공: 스타벅스)
스타벅스, 봄 시즌 음료 3종. (제공: 스타벅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봄 시즌을 맞아 ‘슈크림 라떼’를 포함한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슈크림 라떼는 지난 2017년부터 매해 봄 시즌에 출시됐으며 특히 지난해 출시된 지 12일 만에 판매 100만잔을 돌파했다. 올해도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빈이 들어가 바닐라 특유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으로 첫 출시 때의 맛을 그대로 선보였다.

스타벅스는 시원하게 슈크림을 즐길 수 있는 ‘슈크림 프라푸치노 위드 판나코타’도 선보인다. 판나코타는 우유로 만든 이탈리아식 푸딩이다. 아울러 함께 선보이는 ‘핑크 용과 레모네이드’는 흰색 과육의 용과보다 수분 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풍부한 레드용과를 활용했으며 알로에 젤리가 들어있다.

스타벅스는 봄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봄 시즌 음료 중에서 한 잔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는 다양한 MD 상품을 오는 16일부터 선보인다. ‘촉촉 슈크림 레이어 케이크’ ‘더블 에그 샐러드 밀 박스’ 등의 푸드 4종을 비롯해 커트러리 세트, 런치박스 등의 MD 상품 총 27종을 선보인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