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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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출산 장려를 위해 ‘2021년 셋째아 이상 자녀 학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셋째아 이상 자녀 학습비 지원사업은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전년도 235명에게 지원했다.

올해도 총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약 235명에게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학습비 지급일 기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셋째아 이상 초‧중‧고 재학생 또는 만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다.

지원액은 셋째아인 경우 신청 학습비의 50%(월 상한액 5만원), 넷째아 이상인 경우 신청 학습비의 80%(월 상한액 8만원)이다.

신청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담당부서에 상반기는 6월 5일, 하반기는 12월 4일 이내에 학원비 납부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예금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행복나눔복지과 복지행정담당,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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